(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신라스테이는 다음 달 10일 '미식의 도시' 전주에 16번째 신라스테이를 오픈한다고 7일 밝혔다.
신라스테이 전주는 지하 3층부터 지상 11층 규모로, 총 210개 객실을 갖췄다.
뷔페 레스토랑 카페, 루프탑 라운지, 피트니스 센터, 세탁실 등의 부대시설이 있다.
11층에는 한옥 인테리어 요소를 반영한 전통 컨셉의 루프탑 라운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신라스테이 관계자는 "서울에서 전주까지 KTX로 한 시간 반이 걸리고, 전주역에서 신라스테이까지 차량으로 10분이 걸린다"며 "지리적 입지로 인해 식도락·역사 탐방 여행을 즐기고자 하는 여행객에게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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