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미용의료기기 기업 아스테라시스는 7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 절차에 본격적으로 돌입한다고 밝혔다.
2015년 설립된 아스테라시스는 의료기기 및 미용기기 제조·판매를 영위하고 있다.
주요 제품은 고강도 집속 초음파(HIFU) 기기 '리프테라', 단극성 고주파(Monopolar RF) 기기 '쿨페이즈'다.
아스테라시스는 아시아, 남미, 유럽, 중동을 포함해 전 세계 62개국 대리점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이번 상장을 통해 아스테라시스는 365만 주를 공모한다. 주당 공모 희망가는 4천∼4천600원으로, 총 공모 예정 금액은 약 146억∼168억원이다.
수요 예측은 25∼29일, 일반 청약은 12월 4∼5일 진행한다. 상장은 12월 중 목표로 하고 있다.
상장 주관사는 DB금융투자다.
engin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