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곽윤아 기자 = 한국거래소는 7일 스웨덴에서 글로벌 바이오 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코스닥 상장 유치 및 한국 자본시장 홍보 활동을 지난 4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거래소는 법무법인, 벤처캐피탈 등 기업공개(IPO) 전문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글로벌 바이오 기업에 코스닥 상장 프로세스를 안내하고, 밸류업(기업가치 제고) 지원 방안 등에 대해 소개했다.
이외에도 글로벌 우량 기업들과의 면담을 통해 코스닥을 홍보하고, 한국 IPO 추진 관련 컨설팅을 제공했다.
민경욱 코스닥시장 본부장은 "코스닥이 세계적인 혁신기술주 시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진입·퇴출제도 정비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라며 "글로벌 혁신기업들이 코스닥을 통해 세계로 뻗어나가고,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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