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민지 기자 = 지난 5일(현지시간) 치러진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쉽게 승기를 잡으면서 그간 발표됐던 사전 여론조사가 빗나갔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들 여론조사는 두 주자의 지지율 격차가 오차범위 안에 있다면서 박빙 판세로 분석하면서도 나름대로는 '종이 한장 차이'를 전제로 어느 한쪽의 미세한 우위를 점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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