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현대리바트[079430]는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97억6천400억원으로 작년 동기(12억4천900만원)의 7.8배에 이른다고 7일 밝혔다.
3분기 매출은 14.5% 증가한 4천541억원으로 집계됐다.
당기순이익은 42억원으로 작년 동기와 비교해 흑자로 돌아섰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주택거래량이 회복되며 빌트인 가구 공급 물량이 늘고 있는 데다, 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B2C) 인테리어 수요도 확대돼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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