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9일(현지시간) 북한과 상호 군사 지원의 내용을 담은 '포괄적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 조약'(북러 조약)에 서명했다고 러시아 타스 통신이 이날 보도했다.
앞서 러시아 하원(국가두마)과 상원은 푸틴 대통령이 제출한 조약 비준안을 각각 만장일치로 가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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