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전성훈 기자 = 롯데쇼핑의 전자상거래 플랫폼 롯데온은 오는 11∼17일 '롯데온에서 만나는 국가대표 쇼핑축제 코리아 세일 페스타'를 한다고 10일 밝혔다.
한파가 예보된 이번 겨울의 '월동' 준비에 초점을 맞췄다. 가볍고 따뜻한 재킷 등 외투와 부츠, 이불, 난방 텐트, 가습기, 온수매트 등을 특가에 판매한다.
고객 누구나 매일 최대 20만원까지 할인받는 쿠폰을 받을 수 있다. 롯데백화점 상품을 최대 5만원까지 싸게 구매할 수 있는 11% 중복쿠폰도 있다.
롯데온에 따르면 이달 첫째 주 기준으로 잘 팔린 월동 상품은 방한 커튼, 난방 텐트, 가습기 등이다.
최현지 롯데온 리빙팀장은 "이번 겨울이 예년보다 1℃가량 낮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절전 방한 상품이 인기를 얻고 있다"며 "특히 1∼2인 가구를 중심으로 방한 커튼이나 방한 텐트 등을 찾는 수요가 부쩍 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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