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 내달 12∼13일 고객 초대 이벤트
(서울=연합뉴스) 전성훈 기자 = 신세계면세점은 넷플릭스의 요리 경연 프로그램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에서 우승한 '나폴리 맛피아' 권성준 셰프와 함께 다음 달 12∼13일 '크리스마스 다이닝' 행사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고객 24명을 권성준 셰프의 레스토랑인 '비아 톨레도 파스타바'로 초대해 밤티라미수를 포함한 특별한 코스 요리를 제공한다.
식사 초대권(1인 2매) 응모 이벤트는 오는 15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진행된다.
신세계면세점 온라인몰이나 오프라인 매장에서 1달러 이상 구매한 고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세계면세점은 이날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인스타그램에서 기부 이벤트도 마련했다.
크리스마스 다이닝 이벤트 홍보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르면 건당 500원의 기부금이 적립된다. 기부금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전달된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브랜드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고객과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나누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lu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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