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현수 기자 = 컴투스[078340]가 인기 리얼 야구 게임 '컴투스프로야구V24' 공식 모델에 김도영(KIA 타이거즈)을 발탁했다고 13일 밝혔다.
김도영은 이번 시즌, 득점·장타율 1위를 비롯해 홈런 2위, 타율·출루율 3위를 기록하는 등 KBO리그를 뒤흔들었다.
특히 KBO리그 월간 MVP에 3회 선정됐으며, 최연소 '30홈런-30도루'의 대기록을 완성하는 등 프로 야구의 새로운 역사를 썼다고 컴투스는 전했다.
김도영은 삼성 라이온즈 구자욱과 함께 내년 컴투스프로야구V24 모델로 활동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부터 컴투스프로야구V24에 접속한 모든 사용자는 '잠재력 재설정권', '고급 스킬 변경권', '라이브 고급 스카우트 티켓' 등 인기 아이템이 담긴 3종 쿠폰을 받을 수 있다.
김도영은 "올해 팬들이 보내주신 성원에 힘입어 구단과 개인 모두 평생 잊지 못할 시즌을 보냈다"며 "'컴투스프로야구V24'의 공식 모델로 합류해 더없는 영광으로 생각하고, 내년에도 좋은 모습으로 팬들을 기쁘게 해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hyuns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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