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성혜미 기자 = 쇼핑 테마파크 스타필드는 코카-콜라, 레고, 쿠키런 등과 손잡고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했다고 18일 밝혔다.
스타필드 하남은 국내 최초로 코카-콜라와 협업해 '코카-콜라 크리스마스 빌리지 인 스타필드'를 선보인다.
코카-콜라의 상징적인 빨간색 트럭과 함께 15m 높이의 트리, 알록달록한 컬러 글라스로 디자인된 유리 집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코카-콜라 팝업존 내부 상점에서 음료를 팔고 구매 고객에게 즉석 사진을 찍어준다.
스타필드 시티 위례·부천·명지에서도 코카-콜라와 함께 꾸민 크리스마스트리를 만나 볼 수 있다.
스타필드 고양과 안성에는 알록달록한 레고 브릭으로 조성한 이색 '레고 산타 빌리지'가 펼쳐진다.
하얗게 눈이 내린 산타 마을에 30만개의 레고 듀플로 브릭을 쌓아 만든 8m 높이의 '레고 크리스마스 위시 트리'가 쇼핑객을 맞는다.
스타필드 수원에서는 진저브레드맨을 모티브로 한 쿠키런 캐릭터를 활용해 '쿠키런 윈터 페스타 인 스타필드'를 선보인다.
산타와 요정 옷으로 갈아입은 캐릭터와 눈 덮인 쿠키 건물을 생생하게 구현해 크리스마스를 맞은 게임 속 한 장면에 들어온 듯한 설렘을 선사한다.
스타필드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연출한 사진을 찍어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리는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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