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세아상역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의 하나로 유엔(UN) 산하 여성역량강화원칙(WEPs)에 가입했다고 18일 밝혔다.
WEPs는 유엔 글로벌 콤팩트(UNGC)와 유엔여성기구가 직장과 지역사회 내에서 여성 인권을 증진하고 여성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10년 공동 발족한 여성 관련 최대 이니셔티브다.
이달 기준 전 세계 1만287개 기업이 가입했다. 이 중 국내 기업은 78개다.
문성미 세아상역 대표는 "앞으로도 모든 직원이 존중받고 평등한 기회가 주어지는 기업 문화를 만들기 위해 지속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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