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미령 "배춧값 평년 수준으로 안정"…괴산서 배추생육 살펴

입력 2024-11-19 17:00   수정 2024-11-19 17:01

송미령 "배춧값 평년 수준으로 안정"…괴산서 배추생육 살펴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9일 "배추와 마늘, 고춧가루, 젓갈류 등 대부분 김장 재료 가격이 평년 수준으로 안정됐다"고 말했다.
송 장관은 이날 충북 괴산군을 찾아 배추 생육 상황을 점검하고 절임 배추 작업장을 방문해 제품 수급과 가격 동향을 확인했다.
송 장관은 지난 8∼9월 이어진 이례적인 고온 속에서 배추 농사를 지은 농업인과 지난달 배춧값 강세에도 조기에 가격 동결 결단을 내린 괴산군 절임 배추 가공 영농법인 관계자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배춧값은 가을배추 출하로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이달 중순 도매가격은 포기당 2천621원으로, 한 달 전보다 59% 떨어졌다. 소매가격은 한 달 전보다 57% 내린 3천583원이다.
농식품부는 이달 중순부터 충남과 호남에서 배추 출하가 본격화돼 가격 안정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s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