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재윤 기자 =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KB·신한·하나금융지주가 각각 공시한 지난 3분기 국내 주요 대기업 그룹의 금융권 차입 규모 증감이 크게 엇갈린 것으로 나타났다.
상당수 그룹이 대출 부담을 다소 덜어냈지만, 삼성·한화그룹은 오히려 대출을 늘려 대조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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