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야놀자는 이수진 총괄대표와 배보찬 플랫폼 대표가 지난 19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 신사옥에서 일본 미즈호은행의 카토 마사히코 은행장과 만나 양사 간 시너지 창출 방안을 논의했다고 20일 밝혔다.
회의에서는 야놀자 플랫폼이 보유한 여행·여가 전문 콘텐츠 및 기술력에 미즈호은행의 금융 인프라를 이용한 협업 방안이 논의됐다.
이수진 야놀자 총괄대표는 "앞으로도 공고한 글로벌 파트너십을 통해 전 세계에 새로운 여행 경험을 제공하고 여행 문화를 선도하는 대표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카토 마사히코 미즈호은행 은행장은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플랫폼 기업인 야놀자와의 글로벌 파트너십을 논의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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