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전성훈 기자 = SK스퀘어 자회사 11번가는 21∼30일 연중 최대 규모의 해외 직접구매(직구) 행사 '2024 블랙프라이데이 오리지널'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행사에는 11번가에 입점해 있는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와 아이허브, 몰테일 등 15개국 1만여곳의 판매사가 참여해 400만개에 달하는 인기 직구 상품을 최대 70% 할인가에 제공한다.
디지털 기기와 PC 주변기기를 최대 30%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는 '오픈런' 라이브 방송도 있다.
11번가는 행사 기간 최대 5천원까지 할인되는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 전용 7% 할인 쿠폰과 7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해외직구 전용 5천원 할인 쿠폰을 매일 1장씩 발급한다.
우주패스 가입 고객에겐 10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만5천원 할인받을 수 있는 쿠폰 등을 추가로 제공한다.
신현호 11번가 아마존&글로벌담당은 "고환율 속에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최적의 가격과 쇼핑 혜택을 선보이는 데 주력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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