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지연구소 방문해 간담회 개최
(서울=연합뉴스) 조승한 기자 = 류광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21일 "지속적인 극지 연구를 통해 전 세계 해양과 환경 변화에 대한 이해 폭을 넓히고 극지의 경제적 이용개발의 토대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류 본부장은 이날 인천 연수구 극지연구소를 방문해 극지 분야 연구진과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말했다고 과기정통부가 밝혔다.
간담회에는 극지연구소장과 극지연구 산학연 전문가, 해양수산부 극지정책팀장 등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기후변화 대응과 경제적 이용개발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극지연구가 중요하다는 인식을 함께했다고 과기정통부는 설명했다.
류 본부장은 간담회가 끝난 후 남극 장보고기지 홍상범 월동연구대장과 통신 연결을 통해 월동연구대원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또 기지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정부 차원의 적극적 지원 의지를 밝혔다고 과기정통부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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