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교원그룹은 사내벤처 '첫장컴퍼니'를 독립 법인으로 분사한다고 21일 밝혔다.
첫장컴퍼니는 교원그룹 사내벤처 제도를 통해 탄생한 첫 창업 기업이자 첫 번째 독립 분사 사례다.
첫장컴퍼니는 장례 종합 플랫폼 서비스 첫장을 개발해왔다.
첫장을 사용하면 전국 1천여개 장례식장과 수도권 100여곳 장지에 대한 가격, 시설, 위치 등에 대한 정보를 조회, 비교할 수 있다.
교원그룹은 2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하는 등 2년간의 인큐베이팅 기간을 거쳐 이달 독립 분사를 결정했다.
교원그룹은 첫장컴퍼니에 19% 수준의 지분 투자를 진행하고, 다양한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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