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오는 28일까지 몽골 내각사무처, 도로교통부 등의 교통 관련 고위 공무원 10명을 대상으로 국내 초청 연수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공단은 이들에게 한국의 자동차 관리체계와 제도, 자동차 검사 운영 및 관리 사례를 전파하고, 현지 자동차 관리 정책에 적용해 교통사고를 줄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들은 다음 주 한국이 의장국인 국제자동차검사위원회(CITA)의 아시아-오스트랄라시아 지역 초청 콘퍼런스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정용식 공단 이사장은 "몽골을 포함한 다양한 해외국가의 교통안전 강화를 위한 교류를 활발히 해 대한민국의 국제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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