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뉴스) 차대운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은 21일 '벤처 윙즈' 사업의 일환으로 서울 한수원 방사선보건원에서 창업·벤처기업 25곳에 성장 지원금 총 2억5천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수원은 창업 7년 미만의 전국 창업·벤처기업 중 ESG(환경·사회적 책무·기업지배구조 개선) 경영 기반 체계를 갖추고 성장이 기대되는 기업을 지원 대상으로 선택했다.
한수원은 선발된 기업에 1천만원씩, 총 2억5천만원의 지원금을 전달했다.
한수원은 지난 2019년부터 다섯 차례에 걸쳐 총 78개 기업에 1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했다.
한수원은 "'벤처 윙즈' 사업을 더욱 확대하고 2025년에는 기업 역량별 맞춤형 지원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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