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150 8개 편입·8개 편출, KRX300 26개 편입·27개 편출…내달 13일 반영
(서울=연합뉴스) 이민영 기자 = 국내 증시를 대표하는 코스피200(KOSPI200) 지수 구성종목에서 영풍, 롯데관광개발 등 5개 종목이 편출되고 에이피알, 효성중공업 등 4개 종목이 편입된다.
코스닥150(KOSDAQ150)지수에서는 8개 종목씩 편입·편출되며, KRX300지수에서는 26개 종목이 편입되고 27개 종목이 편출된다.
한국거래소는 지난 20일 주가지수운영위원회를 열고 주요 대표지수 구성종목에 대한 정기변경을 심의, 이같이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지수 편출입은 다음 달 13일부터 반영될 예정이다.
코스피200지수에 신규로 편입되는 종목은 효성중공업[298040], 에이피알[278470], 미원상사[002840], OCI[456040] 등이다.
반면 효성[004800], 롯데관광개발[032350], 명신산업[009900], 영풍[000670], KG스틸[016380] 등은 코스피200 구성종목에서 제외됐다.
이번 정기변경 이후 유가증권시장 전체 시가총액 대비 코스피200 구성종목의 시가총액 비중은 92.3%가 된다.
코스닥150에는 신성델타테크[065350], 아이패밀리에스씨[114840], 코스메카코리아[241710], 와이씨[232140], 덕산테코피아[317330], 카페24[042000], 선익시스템[171090], 네오셈[253590] 등이 새로 편입됐다.
대신 강원에너지[114190], 하나기술[299030], 탑머티리얼[360070], 바텍[043150], 신라젠[215600], 박셀바이오[323990], 한국정보통신[025770], KH바텍[060720] 등은 지수에서 빠졌다.
새롭게 구성된 코스닥150지수 구성종목의 코스닥시장 비중은 56.2%다.
KRX300에는 SK가스[018670], 한일시멘트[300720], 신성델타테크, LS머트리얼즈[417200], 한화엔진[082740], 일진전기[103590], 제룡전기[033100], LS에코에너지[229640], 경동나비엔[009450], 실리콘투[257720], 한샘[009240], 에이피알, 브이티[018290], 씨앤씨인터내셔널[352480], 보로노이[310210], 펩트론[087010], 동양생명[082640], 롯데손해보험[000400], 티씨케이[064760], 와이씨, 덕산테코피아, 덕산네오룩스[213420], 피에스케이[319660], 케이씨텍[281820], 시노펙스[025320], SK이터닉스[475150] 등이 새로 편입됐다.
반면 SK디스커버리[006120], 동화기업[025900], 천보[278280], KG스틸, 제주항공[089590], 제이오[418550], 윤성에프앤씨[372170], HS효성[487570], 영원무역홀딩스[009970], 명신산업, 성우하이텍[015750], 메가스터디교육[215200], 오리온홀딩스[001800], 하림지주[003380], JW중외제약[001060], 원텍[336570], 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 디어유[376300], 에스앤에스텍[101490], 가온칩스[399720], 해성디에스[195870], 엠로[058970], 두산테스나[131970], 드림텍[192650], 넥스틴[348210], 기가비스[420770], 인텔리안테크[189300] 등은 지수에서 빠지게 됐다.
정기 변경 후 유가증권 및 코스닥시장 시가총액에서 KRX300 구성 종목의 비중은 84.7%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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