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성미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는 인공지능(AI)·빅데이터·클라우드 등 디지털 신기술을 활용한 사회 현안 해결 프로젝트 공모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공모 사업 수행 기관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며, 중앙정부·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 등이 디지털 신기술을 활용한 공공사업 아이템을 기획하면 전문성을 가진 민간기업이 참여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올해 추진 중인 과제로는 부산광역시의 산업재해 예방 플랫폼 구축과 수원시의 고립 위기 청년·청소년 사전 예방 시스템 구축 사업 등이 있다.
내년에는 자유 공모 3개 사업과 성범죄 해결 사업 등 4개 과제에 총 48억원이 지원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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