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다음 달 15일까지 서울역 3층 대합실과 옥외광장 등에서 2024 대한민국 관광공모전 사진 전시회 '특별한 순간'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대한민국 관광공모전 사진 부문 수상작 96점과 함께 한국철도공사, 한화 커넥트, 여행에미치다 등과의 협업을 통한 선정한 120여 점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관광공모전 대통령상 수상작은 제주 서귀포를 담은 '흔적'이다.
문체부 장관상은 '산사의 설야(인천 강화)', '안동 하회마을의 봄(경북 안동)' 등이 각각 받았다.
관광공사 사장상은 '역사와 함께 깊어진 가을(서울)', '물 들어오는 그 시간(충남 서산)' 등이 각각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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