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곽윤아 기자 = 걸그룹 뉴진스가 소속사 어도어와의 전속계약 해지를 선언한 가운데 어도어의 모회사인 하이브[352820] 주가가 29일 장 초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13분 기준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하이브는 전날보다 6.04% 떨어진 19만1천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직후에는 6.98% 하락한 18만9천300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뉴진스가 전날 기자회견을 통해 어도어와의 전속계약을 이날부터 해지하겠다고 전격 발표한 영향으로 보인다.
뉴진스는 하이브 산하 레이블 걸그룹이 자신들의 콘셉트를 모방하고, 어도어와 하이브로부터 불합리한 처우를 받아왔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편 이날 하이브 창업자인 방시혁 의장이 4년 전 상장 당시 사모펀드와의 주주 간 계약을 통해 수천억원에 달하는 투자 차익을 벌어들였지만, 이 같은 계약 내용이 금융 당국에 제출하는 증권신고서에 기재되지 않았다는 보도가 전해지기도 했다.
ori@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