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수력원자력은 28∼29일 한수원 중앙연구원에서 '2024년 원자력발전소 가동 중 검사 기술 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원전 가동 중 검사는 원자력발전소 내 중요 설비와 배관 등을 주기적으로 검사해 건전성을 입증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 기술 교류회에는 발전소 프로그램 엔지니어 및 비파괴 검사 전문가 등 산학연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해 최신 연구 개발 동향에 관해 논의했다. 신호철 한수원 중앙연구원장은 "이번 산학연 연계 기술 교류회를 통해 원전 안전성을 더욱 강화하고 신뢰성 높은 원전 운영 체계를 구축해 안전하고 안정적인 전력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세종=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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