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유한킴벌리는 주요 협력회사 13개 사와 함께 지난달 29일 그린 액션 얼라이언스에 가입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지속가능한 산업생태계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유한킴벌리는 협약에 따라 이들 13개 협력회사와 지속가능한 원부자재를 개발하고 이를 적용한 혁신 제품을 만들기 위해 힘쓰기로 했다.
유한킴벌리가 주도하고 있는 그린 액션 얼라이언스는 공급망 파트너 기업·기관과 협력해 원료 소재 개발부터 원부자재 생산, 제조, 물류, 유통, 자원순환에 이르는 전 과정을 지속 가능한 산업생태계로 전환하는 활동이다.
올해 말까지 누적 70개 이상의 기업·기관이 참여하는 것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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