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동서발전은 지난달 28일 울산발전본부에서 '발전소 해체 기술 역량 강화 및 자산화 추진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한국수력원자력, 산업안전협회, HJ중공업 등 7개사 70명의 전문가가 참석해 울산기력 발전소 4∼6호기 해체 공사 추진 현황, 철거 공사 현장 안전 관리 방안 등을 논의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설계 수명이 다한 노후 발전소 해체 공사가 전 발전사에서 잇따라 계획되고 있다"며 "이번 워크숍이 발전사 및 협력 업체 모두가 해체 기술을 공유하고 자산화하는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시작점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세종=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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