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뉴스) 송정은 기자 = 통계청은 2일 '2024년 하반기 통계청 적극행정 우수 직원·부서'를 선정해 포상했다고 밝혔다.
적극행정 우수직원 10명과 4개 우수부서가 사전심사와 온라인 국민투표를 거쳐 내·외부위원으로 구성된 '통계청 적극행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인구감소지역 생활인구 통계를 생산한 통계데이터허브국 빅데이터통계과 조영목 주무관에 받았다.
통계청은 "공공·민간 데이터를 입수하고 체류 인구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해 정책 추진의 기초 자료로 활용할 생활인구 통계 정보를 적기에 제공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생애단계별 행정통계' 개발, '청년의 배우자 유무별 특성 분석'을 최초로 공표한 통계데이터허브국 행정통계과 곽선규 주무관과 지역활동인구를 개발·공표한 사회통계국 고용통계과 이윤정 사무관은 우수상을 받았다.
이형일 통계청장은 "소극적인 업무 관행을 탈피하고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 문화가 확산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sj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