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지난달 29일 유망기업 육성 프로젝트인 '스타트업 아우토반 코리아 2024' 엑스포 데이를 열고 최종 성과를 공유했다고 2일 밝혔다.
스타트업 '럼플리어'는 전기차 충전 네트워크를 위한 고출력 에너지저장장치(ESS) 배터리 기술을 검증하는 데 성공했고 '와이파워원'은 전기차 무선 충전 설루션을 제시했다고 벤츠 코리아는 전했다.
스타트업 아우토반 코리아는 2020년 처음 개최돼 올해로 5회째를 맞았다. 현재까지 육성 지원을 받은 국내 스타트업은 총 63곳이다.
마티아스 바이틀 벤츠 코리아 대표는 "앞으로도 국내 스타트업 육성 생태계가 발전할 수 있도록 협업을 통한 끊임없는 혁신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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