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바이오미, 마이크로바이옴 신약 공동개발

입력 2024-12-03 08:57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셀트리온·바이오미, 마이크로바이옴 신약 공동개발



(서울=연합뉴스) 유한주 기자 = 셀트리온[068270]은 미생물 생균 치료제 개발 기업 바이오미와 마이크로바이옴 신약 공동 개발을 위한 지분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마이크로바이옴은 체내 존재하는 미생물의 집합체를 의미한다.
이번 지분투자 계약은 시리즈 A 투자를 통해 바이오미가 보유한 다제내성균감염증 치료 신약 후보 균주 'BM111' 개발에 속도를 내고, 향후 결과에 따라 신약에 대한 권리나 수익을 배분하는 것이 골자다.
BM111은 4개 종류 미생물을 조합한 생균 치료제로 항생제에 내성이 생긴 세균 집단을 없애는 '탈집락화'를 유도해 감염증을 치료한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유망 바이오·의료 스타트업 기업을 지원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 간 협력 기회를 지속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바이오미 관계자는 "BM111 파이프라인의 임상 진입을 준비하게 됐다"며 "셀트리온과 협력해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hanju@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