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송은경 기자 = 한국맥쿼리는 카이스트 경영대학 금융전문대학원에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총 6명의 카이스트 금융전문대학원생들은 한국맥쿼리로부터 300만원씩의 장학금을 받게 된다. 전날 진행된 전달식에는 김용환 한국맥쿼리 대표와 최현수 카이스트 경영대학 금융전문대학원장, 장학금 수혜 학생들이 참석했다.
김 대표는 "카이스트와 한국금융산업의 발전과 고급 금융 인력의 육성을 위해 올해 다섯번째로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글로벌 시장에서 각광받는 인재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 원장은 "앞으로도 카이스트 금융전문대학원은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자산운용, 투자금융, 금융공학, 디지털금융 분야에 특화된 커리큘럼과 현장 맞춤형 교육 등 국제 경쟁력을 갖춘 금융 인재 양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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