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곽윤아 기자 = 한국거래소(KRX)는 'KRX 부산 지역사회 공모지원'을 통해 선정된 14개 복지단체에 후원금 6천만원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부산 복지단체를 대상으로 '프로그램 지원', '기능 보강' 등 영역별 복지사업을 신청받아 후원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KRX의 부산지역 대표 사회공헌 사업이다.
이번에는 '다문화·비다문화 아동 통합 합창교실 프로그램', '장애인 거주시설 기능보강' 등 총 14개 복지사업이 선정됐다. 이 사업을 진행하는 복지 단체는 향후 결과 보고를 통해 사업을 평가받게 된다.
정은보 이사장은 "지역사회 내 다양한 사회문제를 발굴하고 맞춤형 지원으로 복지 사각지대가 최소화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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