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유한주 기자 = SK바이오팜[326030]은 중국 합작사 이그니스 테라퓨틱스가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에 뇌전증 치료제 '세노바메이트'의 신약허가신청을 제출했다고 4일 밝혔다.
이그니스 테라퓨틱스는 SK바이오팜이 개발한 세노바메이트 등을 중화권에 상업화하기 위한 판권을 보유하고 있다.
중국에는 뇌전증 환자 약 1천만명이 있어 뇌전증 치료 옵션에 대한 높은 수요가 있다고 SK바이오팜은 전했다.
SK바이오팜은 "세노바메이트는 미국과 유럽 등 주요 세계 시장에서 상용화됐다"며 이번 신약허가신청을 통해 중화권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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