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4일(현지시간) 미국 보스턴 르메리디언 보스턴 캠브리지에서 '한일 바이오벤처 합동 IR(기업설명회) 행사'를 했다고 5일 밝혔다.
행사에는 국내 기업 4곳과 일본 기업 14곳 등 18곳이 참여했다.
참여 기업들은 미국 바이오 전문 투자사 '플래그십 파이오니어링'과 스웨덴 사모펀드 운용사 'EQT' 등 22개 글로벌 벤처캐피탈(VC), 기업 주도형 벤처캐피탈(CVC)과 1:1 사업 협력 관계를 모색했다.
윤석배 중기부 특구정책과장은 "바이오벤처 생태계가 활성화된 우리나라와 신약 개발 경험이 많은 제약기업을 다수 보유한 일본과 협력은 세계시장 진출에 효과적"이라며 "양국의 바이오기업이 협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찾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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