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디지털 콘텐츠·플랫폼 사업자 뉴 아이디는 유럽 주요 CTV(커넥티드TV) 플랫폼인 '타이탄 OS'에 K 콘텐츠 채널들을 개설했다고 5일 밝혔다.
신설 채널은 더핑크퐁컴퍼니의 '핑크퐁 아기상어', K-푸드 전문 채널 '뉴 케이푸드', 스포츠 당구 채널 '월드 빌리어즈 TV'로 타이탄 OS 최초의 K 콘텐츠 채널이다.
타이탄 OS의 콘텐츠 파트너십 디렉터 주디스 디아즈는 "K 콘텐츠 제공을 확장하고, 시청자들에게 더 많은 흥미로운 옵션을 제공하게 돼 기쁘다"라고 밝혔다.
뉴 아이디의 박준경 대표는 "타이탄 OS와의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필립스, 소니, JVC 등 새로운 TV 제조사들과의 협력을 넓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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