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수력원자력은 3∼5일(현지시간)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린 '2024 밸브월드엑스포'에 참가해 국산화에 성공한 안전등급 고온·고차압 제어밸브를 선보였다고 5일 밝혔다. 전시품에 출품한 제어밸브는 발전소 사고 예방을 위해 정밀 제어 기능을 수행하는 기기로, 높은 인증 요건 때문에 전량 수입에 의존해왔다. 한수원은 지난해 11월 제어밸브 국산화에 성공했으며, 신한울 3·4호기부터 사용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