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성혜미 기자 = 편의점 이마트[139480]24는 이달 말까지 팝콘과 감자칩 각 11종과 나초 8종 구매 시 한국프로농구연맹(KBL) 올스타전 경기 티켓과 유니폼 추첨에 응모할 기회를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이마트24는 '집관족'(집에서 경기를 관람하는 사람)을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행사 대상 상품에는 '아임이 흑당팝콘', '아임이 더블치즈팝콘', '프링글스', '도리토스', '도도한나쵸' 등 인기 스낵류가 포함됐다.
행사 상품 구매 고객은 모바일 앱 통합바코드를 스캔한 뒤 응모하기 버튼을 누르면 경품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마트24는 매일 4명을 추첨해 내년 1월19일(일) 부산 사직 체육관에서 열리는 KBL 올스타전 티켓(2매)을 선물로 제공한다. 또 25명에게는 올스타전 유니폼을 선물로 준다.
이마트24는 지난 10월 한국농구연맹과 마케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마트24 영업마케팅팀 고대완 파트너는 "한국농구연맹과 협업을 통한 이번 행사로 KBL 올스타 경기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려고 한다"며 "앞으로도 양사가 시너지를 발휘해 고객들의 사로잡을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noano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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