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가스공사는 혹한기를 맞아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쪽방촌 거주 주민을 위한 긴급 지원을 했다고 9일 밝혔다. 가스공사는 지난 18일부터 이달 4일까지 서울, 인천, 대전, 대구, 부산 등 5개 지역 상담소를 통해 4천500여명의 쪽방촌 거주 주민에게 겨울 의류, 필수 식료품 등이 든 '온누리 나눔박스'를 전달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온기를 전하는 든든한 에너지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세종=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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