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국립과천과학관은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국가기관으로는 최초로 'K-RE100'(한국형 재생에너지 100)에 가입하고 2050년까지 재생에너지 100% 전환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과천과학관은 탄소중립에 관한 과학적 이해 증진과 탄소중립 문화 확산을 실천하기 위한 '탄소중립 기본계획'을 수립해 에너지 효율화, 저탄소 전시·교육·행사 확산, 녹색 프리미엄 참여, 태양광 발전설비 구축 등 방안을 마련하고, 재생에너지 전환 비율을 2030년 25%, 2040년 60%, 2050년 100%로 확대할 계획이다. 과천과학관은 5년 주기로 탄소중립 계획의 단계별 확대를 통해 녹색과학관으로의 전환을 추진할 방침이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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