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SM그룹의 해운 부문 계열사 KLCSM은 올해 해양수산부의 '대한민국 우수 선박관리사업자'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해수부가 2021년부터 시행하는 대한민국 우수 선박관리사업자는 매년 선박 관리 전문성과 서비스 품질 등에서 뛰어난 국내 기업을 선정해 인증하는 제도다.
이번 선정으로 KLCSM이 관리하는 외국적 선박은 국내 입항 시 항만시설 이용료 감면 혜택을 받는다.
권오길 KLCSM 대표는 "지속적인 서비스 품질 향상과 혁신으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해 나갈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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