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전성훈 기자 = 이마트[139480]는 각종 모임이 잦은 연말을 맞아 동파육, 양장피, 유산슬 등 중화요리 간편식 3종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동파육은 이마트 비밀연구소의 중식 셰프와 협업해 정통의 맛과 아삭한 식감을 살렸고 양장피와 유산슬은 소스 명가인 이금기 굴 소스와 간장을 활용해 새로운 맛을 구현했다고 이마트는 설명했다.
가격도 9천∼1만4천원대로 일반 중식당보다 훨씬 저렴하다.
고물가 여파로 이마트에서도 합리적인 가격에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는 간편식 상품이 인기다.
올해 1∼11월 간편 식사류 상품의 누적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2% 늘었다.
이마트는 5년 연속 수산 매출 1∼2위를 차지한 연어와 고등어 할인행사도 준비했다. 오는 19일까지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최대 6천원 할인받을 수 있다.
이마트 관계자는 "올해 고객의 많은 선택을 받은 델리(즉석조리식품)와 수산물을 중심으로 할인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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