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현수 기자 = 중고거래 플랫폼 번개장터는 정품 검수 서비스 '번개케어'의 명품·스트리트 분야 거래액이 2년 전과 비교해 300% 이상 증가했다고 17일 밝혔다.
번개장터는 번개케어 출시 2주년을 맞아 '2024 번개케어 트렌드 리포트'를 발표했다.
번개케어는 판매자의 상품을 번개장터가 정품·기능 검수 후 배송하는 유료 서비스다.
번개장터는 지난 2년간 가품으로 인한 중고 사기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며, 안전한 중고 거래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했다고 서비스 이용 증가 배경을 설명했다.
올해 번개케어를 통해 가장 많이 거래된 모델은 톰 브라운 브이넥 가디언이었다.
번개장터는 오는 31일까지 번개케어 2주년 감사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번개케어 관련 퀴즈의 정답을 맞힌 참여자에게 번개포인트가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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