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청소년 위한 체험관 마련
(세종=연합뉴스) 박초롱 기자 = 국토교통부가 건물 온실가스를 줄이는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알리기 위해 홍보관을 연다.
국토부는 이달 20일 서울 광진구 보건복지행정타운 1층에 '그린리모델링 홍보관'을 개관한다고 18일 밝혔다.
홍보관은 그린리모델링 핵심 기술을 알리는 전시관과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체험할 수 있는 체험관 2개 공간으로 이뤄진다.
전시관에서는 열 손실 방지를 위한 단열 기술, 에너지 효율을 개선할 수 있는 주요 건축 설비, 신재생 에너지 생산 과정 등을 소개한다.
체험관에서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미디어 터치 월, 디지털 드로잉, 게임 등으로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배울 수 있도록 했다.
그린리모델링 홍보관은 매주 화∼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오전 회차(2회)는 단체 방문객을 위한 예약제로 운영한다. 오후 회차(3회)에는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그린리모델링 창조센터 홈페이지(www.greenremodeling.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cho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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