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성미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18일 광화문우체국에서 SC제일은행, 금융결제원과 우체국 창구 망 공동이용 업무 제휴 협약을 맺고 SC제일은행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SC제일은행 이용자는 전국 2천500여 개 우체국에서 별도 수수료 없이 입·출금, 예금 조회 및 ATM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SC제일은행은 내년 하반기부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마련할 계획이다.
우정사업본부는 SC제일은행을 마지막으로 전국 11개 은행과 우체국 창구 망 공동이용 제휴를 완료했다고 덧붙였다.
cs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