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해양수산부와 울산항만공사는 민간등록자격인 스마트해상물류관리사를 내년부터 국가공인자격으로 격상한다고 18일 밝혔다.
해수부는 해운물류산업의 디지털 전환에 따라 해운물류와 정보통신 분야의 지식·역량을 갖춘 융합인재를 양성할 필요성이 크다고 보고 스마트해상물류관리사 자격의 국가공인을 결정했다.
해수부와 울산항만공사는 기존 민간등록자격 취득자에 대한 공인자격 전환 계획을 포함한 내년도 시험 추진 계획을 마련해 울산항만공사 웹사이트에서 안내할 예정이다.
울산항만공사는 지난 2021년 스마트해상물류관리사 민간자격을 신설해 그동안 합격자 557명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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