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공매도 바클리에 137억원·씨티 47억원 과징금

입력 2024-12-19 08:56   수정 2024-12-19 09:07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불법 공매도 바클리에 137억원·씨티 47억원 과징금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국내 증시에서 무차입 공매도를 벌인 외국계 투자은행(IB)에 100억원대 과징금이 부과됐다.
19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전날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1천500억원대 대규모 무차입 공매도 행위가 적발된 바클리에 136억7천만원, 씨티에 47억2천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이는 금감원이 앞서 부과한 과징금 각각 700억원, 200억원보다 낮아진 수준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결제 불이행도 없었고, 두 회사가 불법 공매도가 일어나지 않게끔 노력했던 부분을 고려해서 과징금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금융당국은 작년 글로벌 IB의 불법 공매도 적발을 계기로 이들에 대한 전수 조사를 했다. 증선위는 올해 7월 공매도 규제를 위반한 크레디트스위스에 최다 규모인 271억7천3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srcha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