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HMM[011200]은 여성가족부 '가족 친화 인증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가족친화 인증은 근로자의 자녀 출산 및 양육 지원, 유연 근무 제도, 가족 친화 직장 문화 조성 등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에 부여된다.
HMM은 직원들이 가정과 일을 양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다양한 제도를 운용한다.
출퇴근 시간을 개인이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시차 출퇴근제와 임산부 및 자녀를 둔 직원에 대한 단축 근로제, 재택근무 제도 등을 도입했다.
HMM 관계자는 "직원들이 마음 놓고 가정과 업무에 충실할 수 있을 때 직장에서의 업무 성과도 상승할 수 있을 것"이라며 "개인과 회사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 문화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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