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현수 기자 = 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이 숏폼(짧은 동영상) 서비스 '당근 스토리'를 전국으로 확대했다고 19일 밝혔다.
당근 스토리는 지난해 11월 서울 강남·서초·송파구에서 시작됐으며, 올해 서울 전역과 경기·인천으로 확대됐다.
당근은 서비스 출시 1년 만에 일평균 숏폼 업로드 수가 60배, 시청 수는 24배 증가하는 등 성장세에 힘입어 서비스를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서비스 확대를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전국맛집 해시태그 챌린지'가 진행된다.
전국 맛집 영상을 업로드하고, 필수 해시태그인 '#전국맛집'과 함께 장소 정보를 등록하면 한 건당 최대 500원의 당근머니가 지급된다. 이벤트 기간 최대 7만원의 당근머니를 획득할 수 있다.
강지환 당근 스토리 기획자는 "이용자들이 직접 만들어가는 생생한 숏폼 콘텐츠를 통해 동네의 새로운 가치를 발견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이용자 맞춤형 콘텐츠와 기능을 다양하게 선보이며 서비스를 지속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hyuns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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