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는 겨울용 타이어 '윈터 아이셉트 에보3'가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빌트 알라드'로부터 최고 등급(최우수)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아우토 빌트 알라드가 유럽 최고 권위의 자동차 전문지로, 차량·타이어 성능 테스트의 공신력이 높다고 설명했다.
윈터 아이셉트 에보3는 눈길 주행에서 안정적인 핸들링, 짧은 제동거리 등 좋은 평가를 받았고 수막 현상 테스트에서는 가장 높은 회전 가속력을 기록했다.
한국타이어는 "지속적인 기술 혁신과 공신력 높은 타이어 전문 테스트 등을 통해 프리미엄 위상을 한층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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