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경희 기자 = 구글은 20일 대화형 인공지능(AI) '제미나이 라이브'의 한국어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한국어 이용자들이 한층 자유로운 방식으로 개인 맞춤형 AI 어시스턴트를 경험할 수 있게 됐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한국어의 미묘한 의미 차이와 관용 표현, 존댓말 체계 등을 반영하기 위해 언어학자 등 원어민과 협력했고, 더 나은 이용자 경험을 위해 10가지 한국어 음성 옵션을 지원한다고 회사 측은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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