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임직원 급여 모아 12년째 심장병 환자 도와

입력 2024-12-23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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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협, 임직원 급여 모아 12년째 심장병 환자 도와


(서울=연합뉴스) 김태균 기자 = 금융투자협회는 심장병 환자를 돕고자 한국심장재단에 약 1천7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후원금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받기 어려운 소아와 성인 심장병 환자의 수술비 지원, 소아 심장 의료진의 해외연수, 그리고 국외 환자 지원 등에 쓰인다.
이번 후원은 임직원들이 급여에서 적립한 기부금에 협회 지원금을 더한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추진됐다.
금투협은 2013년부터 심장재단과 인연을 맺어 지금껏 12년째 기부금을 후원하고 있다.
tae@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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